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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BL]안개가 걷힌 바다

상품 상세 정보
제목 [원스토어][BL]안개가 걷힌 바다
원스토어 http://onesto.re/H035647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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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엘라온
브랜드 체셔
분야 BL
출간 2019-02-28
가격 3,500원

책소개

전쟁이 끝난 뒤의 항구도시. 겉면은 아름답지만, 실상 고달픈 삶의 연속인 이곳에서 빈민가 주민들의 삶은 처참하기 짝이 없다. 
막일을 하며 삶을 이어가는 그들과 달리, 귀족들은 자신의 배를 채우는데 무수한 사치를 누렸다.
황폐한 빈민가에서 태어난 렌, 그는 다른 빈민가의 아이들과 달리 공부하기를 매우 좋아했고 몰래 글을 깨우치기까지 했다.
어머니를 닮아서인지 남들보다 아름답게 자라온 렌은 자신을 남첩으로 들이려는 귀족을 피해 달아나다 또 다른 귀족 로더를 만나고 만다.
아무런 편견 없이 렌을 보살펴준 로더에게 그는 마음을 빼앗기고 마는데...

힘없이 나풀대는 렌을 로더가 붙잡았다. 그는 짚고 있던 지팡이마저 땅에 던져버리고, 렌을 꽉 끌어안아 주었다. 울고 있는 작은 어깨를 쓰다듬어주고 등을 다독여 주었다. 허리까지 내려온 긴 회색 머리카락이 손에 잡혔고 그의 떨리는 몸이 느껴져 왔다.
“걱정마라, 렌.”
다정한 목소리로 말해주는 로더의 목소리는 차분했고, 낯설지가 않았다. 따스한 품 안에서 억눌러왔던 서러운 눈물을 터트리면서 렌은 그의 허리를 꽉 끌어안았다.
“렌을 좀 데려다 줘야겠군.”
“예, 로더님.”
“렌, 누가 만약에 또 너를 불합리한 방법을 동원해 남첩으로 삼겠다거나 한다면 내 이름을 팔아도 좋다. 로더 카트로스 말이다. 내 이름을 듣는다면 누구도 너를 함부로 대하지 않을 거다.”
“.....집에.....가기 싫어요.....”

[본문 중]

저자소개

BL 물에 심취해 있는 작가 엘라온 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후궁시리즈], [사실은 당하고 싶은 남자], [요마의 제물], [꿈속의 사랑] 등 다수 저서

목차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7화
8화
9화
10화
11화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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