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대물 #궁정물 #가상시대물 #왕족/귀족 #첫사랑 #무심공 #강공 #냉혈공 #집착공 #소심수 #평범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시리어스물
각인된 첫사랑은 주제도 모르고, 상황도 모르고, 욕정 했다.
입헌군주제가 시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그러나 명목상일 뿐, 황실이 스스로 다스릴 수 있는 건 궁에 핀 꽃 정도이다.
그런 황실이 힘을 갖기 시작하자, 무섭게 견제하는 총리.
견제의 화살은 모두 다음 대를 이을 황태자 이립에게로 향하고.
총리와 대립각을 세우던 황태자는 총리의 막내아들을 첩으로 들이겠다 선언하는데.
그 희생양이 된 심지형은, 무언가 기대하는 눈빛이다.
그러나 범은 제 손에 들어온 양을 짓밟고, 무너뜨릴 뿐.
지형에게 줄 수 있는 건 애정이 아닌 정액뿐이다.
목차
프롤로그
태자, 이립
사사로운 밤
성에
금원(禁苑)
비밀한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