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집착의 황제공 vs 순정의 호위기사수,
서로를 향한 지독한 끌림!
15년 전, 세라니움 국의 날개라 불리는 세이란 가의 아이이자, 2황자 류한이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았던 상대 세이란 란이 실종됐다.
그리고 15년, 아직까지 란을 찾는 류한. 그의 앞에 란과는 정반대의 이미지를 가진 아름다운 기사 라이가 나타났다.
“당신의 기사가 되면 당신은 내게 무엇을 줄 수 있습니까?”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주마.”
어릴 적 기억이 없는 라이, 류한이라는 이름에 이끌려 그의 기사가 된다.
여전히 란을 그리면서도 라이에게 끌리기 시작하는 류한.
두 번은 소중한 사람을 잃을 수 없다 다짐해 손을 내밀었지만
라이는 망설임 없이 다가오는 류한에게 흔들리면서도 도망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누구를 보고 계시는 겁니까? …… 저는 누군가의 대신이 될 생각은 없습니다.”
저자소개
7월 5일생, 모성 충만한 별자리라 일컬어지는 게자리.
하지만 전형적인 마이페이스의 B형.
오래 알고 지낸 친구들이 평하길
“겉보기엔 보호본능(?)을 일으키지만 10분만 얘기해보면 어디다 던져놔도 혼자 잘 살 것 같은 녀석.”
본인은 상냥하다고 주장하지만 주변에서는 웃으면서 신랄하다고 말 함.
글 쓰면서 받는 스트레스도 글 쓰는 걸로 푸는 독특한 성격.
책을 덮는 순간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을 쓰고 싶은 대한민국 어디에나 있을 것 같은 평범한 여인.
목차
Prologue
Chapter 1. 핏빛 설원
Chapter 2. 독이 되는 아름다움
Chapter 3. 세이란 란
Chapter 4. 검은 음모
Chapter 5. 진실
Chapter 6. 마음이 흐르는 곳
Chapter 7. 세라니움의 날개
Chapter 8. 서 약
외전 1. Brilliant Day
외전 2. The Night of Crescent Moon
외전 3. The men’s circumsta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