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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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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리디북스]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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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https://ridibooks.com/v2/Detail?id=2378007106&_s=search&_q=%EA%B0%81%EC%9D%B8
작가 마뇽
브랜드 시계토끼
분야 로맨스판타지
출간 2019-08-20
가격 2,800원

책소개

여신들의 신인 서왕모의 다스림을 받는 서화, 동묘.
어느 날 그녀는 죽어 가는 작은 요괴를 발견한다.
굽은 뿔에 사람의 얼굴을 하고, 날카로운 손발톱을 가진 그것은 도철의 새끼였다.
동묘는 그것을 거두고 '이자'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이름을 받은 이자는 동묘와 같은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어둡고 꾸물거리고 추하고 더러운 자신과는 너무나 다른 존재, 동묘.
이자는 굽은 뿔과 손발톱을 잘라 요괴로서의 모습을 지우고,
요괴의 본성을 누르며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살아간다.

그러던 중 천신제의 제물로 동묘가 뽑히게 되고,
천신의 제단에 피를 뿌리고 죽게 될 운명의 동묘를 구해 낸 이자는 그녀를 위해서 하늘과 땅을 찢을 생각을 한다.

“하늘이 동묘와 내가 짝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하면 그 하늘을 찢어 버릴 거야. 땅이 동묘와 내가 같이 사는 것이 안 된다고 하면 그 땅을 찢어 버릴 거야. 나는 세상에 동묘 하나만 남겨 두고 전부 찢어 버릴 수 있어. 그렇게 너와 나만 남아도 상관없으니까.”
“이자, 그건 세상이 아니야.”
“아니, 세상이야. 내 세상. 동묘, 내 세상은 온통 너로 만들어져 있어. 어디를 봐도 너만 보이고, 너 외에는 없어. 내 세상은 그런 거야.”

* * *

동묘의 몸이 흔들렸다.
이자의 손이 그녀의 다리를 잡아 벌렸다.
그 우악스러운 힘에 그녀의 다리가 저항도 하지 못한 채 벌어졌다.
“안 돼, 제발…….”
동묘가 애써 사정했다.
그러나 이자는 그런 동묘의 목소리 따위는 들리지 않는다는 듯 그녀의 다물어진 음부에 제 음경을 문질러 댔다.
사납게 발기한 음경이 음부를 뜨겁게 문질러 대자 동묘의 전신이 벌벌 떨렸다.
그 단단한 끝이 동묘의 몸을 강제로 열기 위해 비집고 들어왔다.
“아!”
좁은 틈을 벌리고 들어오려는 움직임에 동묘의 얼굴이 새하얗게 질렸다.
핏기가 사라진 그녀의 뺨 위로 눈물이 굴러떨어졌다.
“아, 아!”
입을 벌린 채 동묘는 제대로 숨도 내쉬지 못했다.
제 몸을 가르고 들어오려는 버거운 것이 주는 묵직한 통증에 동묘는 비명은커녕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입을 벌렸다.
그 와중에도 사나운 음경이 그녀의 안으로 더 깊게 파고들었다.
그것이 몸 안을 점령할수록 동묘의 고통이 심해졌다.
“아……!”
그리고 마침내 그것이 완전히 몸 안으로 들어서자 동묘는 제 몸이 찢어진다고 생각했다.

저자소개

마뇽

안녕하세요 마뇽입니다.
욕망이 득실거리는 글을 들고 찾아뵙고 싶었는데 변태력이 부족한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더 싯구싯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목차

서장.
1장.
2장.
3장.
4장.
5장.
닫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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