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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BL]여기, 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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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리디북스][BL]여기, 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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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https://ridibooks.com/v2/Detail?id=2378005352&_s=search&_q=%EB%AA%A8%EA%B0%B1
작가 모갱
브랜드 체셔
분야 BL
출간 2019-04-04
가격 3,000원

책소개

시대물/애증/다공일수/다정공/대형견공/헌신공/능욕공/능글공/재벌공/절륜공/미인수/까칠수/강수/츤데레수/(약간)굴림수/시리어스물/피폐물

19xx년, 길거리에 자동차보다는 마차가, 마차보다는 인력거가 더 많이 다니던 시대.
갑작스런 군사 쿠데타로 국내 최대 무역회사의 오너인 송 회장의 저택이 무너졌다. 저택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송 가(家)의 막내아들과 그의 시종이 독재정권에 반대하는 비밀 단체와 연루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본 소설은 가상의 한국을 배경으로 하며, 소설 속 지명, 사건 등은 모두 허구입니다.]

*본문중*

“저는, 감히 제가 도련님한테 그런 걸 해도 되나 싶어서….”
“해도 돼. 해줘.”
“…….”
그제야 고개를 들기에 얼굴을 봐주나 싶었더니 시선이 가있는 곳은 입술이다. 얼굴 양 옆을 짚고 있던 팔이 굽어질수록 무학의 얼굴이 필주에 가까워진다.
“으음….”
결국 닿았다. 몰래 훔쳐볼 때조차 쳐다볼 엄두를 내지 못했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이 닿았다. 겨우 입술이 부딪힌 정도일 뿐인데 무학은 숨이 거칠어지는 기분이었다. 저만 이렇게 떨리나 싶어 슬쩍 확인해본 필주는 눈도, 입도 꾹 닫고 있다. 죄송한 얘기지만서도 그게 너무 귀여워서 건방지게도 몇 번이나 입을 맞췄다.
“너 진짜, 으읍…!”
꾹 다물렸던 입술이 열리기 무섭게 다시 달려들었다. 벌려달라고 얘기를 하는 것과 직접 손으로 입을 여는 것 중에 어느 쪽이 덜 무례한지를 고민하던 와중에 스스로 벌려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저자소개

모갱
취향이 일관된 편입니다.

목차

Ⅰ. 개는 주인을 물지 않는다1
Ⅱ. 개는 주인을 물지 않는다2
Ⅲ. 청운각 사람들
Ⅳ. 도망쳐 도착한 곳에 낙원은 없다1
Ⅴ. 도망쳐 도착한 곳에 낙원은 없다2
Ⅵ. 아바돈의 세상1
Ⅶ. 아바돈의 세상2
Ⅷ. 구원받지 못한 자들의 처소, 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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