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처음, 우리는 남이었다.
“저를 부르는 호칭은, 절대로 아이 아빠라거나 신해준 아버지 등은 쓰지 말았으면 합니다.”
아이를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으려는 남자와,
“준이는 아빠가 좋아?”
“응. 준이는 아빠가 좋아.”
아빠가 사랑을 주지 않는데도 아빠를 사랑하는 아이.
그리고 그 비정상적인 관계 속에 끼어든 한 여자.
“다현 씨만 싫지 않다면, 연애부터 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남이었던 우리는 어느새 한 가족이 되어 갔다.
윤해조
거리의 담벼락에서 피니, 사란 작가님과 함께 머물고 있습니다.
프롤로그.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에필로그.
Write View all
게시물이 없습니다
현재 결제가 진행중입니다.
본 결제 창은 결제완료 후 자동으로 닫히며, 결제 진행 중에 본 결제 창을 닫으시면 주문이 되지 않으니 결제 완료 될 때 까지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