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동생 류비를 한 번도 이겨 본 적 없는 비운의 황태자 류위. 
이제는 황태자 자리까지 류비에게 빼앗길 판이다. 

어떻게든 류비를 이겨 보려 발버둥을 치다가 
결국 류비에게 찾아가는 강수까지 두는데…….

“과녁을 못 맞힌 횟수만큼 엉덩이를 맞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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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비비지 마십시오.”
“뭐, 뭘…….”
나는 아무것도…….
“…엉덩이로 자꾸 제…, 하…, 아닙니다.”

그제야 류위는 제가 엉덩이로 류비의 중심을 문지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아직도 얼얼한 엉덩이를 무언가 단단한 것이 툭툭 건드려 댄다.


저자소개

핑크레몬

목차

1장
2장
3장
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