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층 성형외과 원장님은 오늘도 1층 약국 약사님을 열렬히 짝사랑 중.

"못난아, 남친이 너 못생겼다고 안 해? 차이기 전에 견적 받으러 오라니까?"

하지만 고백은 커녕 매일같이 못생겼다고 놀리기만 한다. 심지어 8살에 처음 만났던 날부터, 서른이 넘은 지금까지 쭉. 
그러던 어느 날, 약사님이 남자친구와 결혼한다며 자랑을 한다.
원장님, 이러다 고백도 못 해보고 엄한 놈에게 뺏기게 생겼다.

"내 못난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건 나만 알고 싶다고!"

원장님한테는 예쁜 것보다 더 예쁜 약사님.
과연 원장님은 약사님과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소꿉친구 원장님과 약사님의 우당탕탕 시끄럽고 사랑스러운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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